무더운 여름이 말복이 지나면서 한층 기세가 꺾였는데요 습하고더운 날씨로인해
지쳤던 몸이 조금은 회복이 되는 기분입니다.
이제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 로 접어들게 되면 자연스럽게
야외 활동이 잦아 질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을이 오기전 피해야할 대표적인 전염병
중 하나인 쯔쯔가무시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인
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어 리케치아성 질병을 전염시키므로
털진드기병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이 진드기 유충은 야생쥐
등에 기생하는데요 쯔쯔가무시균의 감염균입니다.물릴 경우
흉터가 발생하게 되는데 통증이 없어 물렸을 경우에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고하네요.본인이 확인할 수 없는 등이나
머리카락속에 있을경우 더 위험하도고 볼 수 있습니다.
분류및증상
고전형과 신형쯔쯔가무시로 구분되어지며 구형의 경우 과거
일본의 아키타현,야마가타현,니가타현등의 지역에서 여름철
강가등에서 발견및감염되는 풍토병을 말하며 죽음에도 이를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병이였다고 합니다.신형 쯔쯔가무시의
경우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고전형이 거의 사라진 이후 발생
한 경우를 말하며 일본에서는 훗카이도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서 발생하였으며 고전형과 달리 가을과 초겨울에 발생율이
높다고 합니다.쯔쯔가무시병에 걸린 경우 전신발진,독감 증상
과 유사한 고열,피부발진,물린흉터,임파선의 부종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물리지 않아도 발병할 수 있고 마른기침,피로감
심할 경우 경련,목의 경직,언어장애,손발떨림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초기 증상이 독감과 유사하기 때문에 감염이
의심될 경우 진단을 조속히 받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치료
치료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치사율이 40%까지 급등할수
있으므로 항생제인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을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예방법
쯔쯔가무시 감염 위험이 있는 산이나 풀밭에 가지 않는것이
좋으며 가게 되었을 시 눕거나 잠들지 않습니다.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후 먼지를 털고 목욕을하여
감염의 위험을 낮추도록 합니다.감염 징후 발견시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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