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배구 포지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얼마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이 브라질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는데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한국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관전하는것은 4년마다 매우 흥분되고 즐거운


 축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세계적스타인 


김연경선수를 주축으로한 여자배구에 대해



적어보겠는데요 배구 포지션을 이해하고 본다면  뛰어난 경기력으로 우리를 기쁘게 하는 배구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구 포지션


보통 세터 1명 , 센터 2명 , 레프트 공격수 2명 , 라이트 공격수 , 리베로 1 명으로 구성이 되는데요


각각의 역할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세터 - 공격수가 스파이크를 할 수 있도록 토스를 해주는 플레이어입니다.


센터 - 주로 중앙에서 블로킹을 하며 , 중앙공격인 속공에도 가담하는 플레이어입니다.


         속공중에서도 A퀵과 , B퀵을 주로 전담하며 C퀵은 레프트 공격수가 하게 됩니다.


상대의 공격을 블로킹해야 하는 특성상 체력 소모가 심하고 수비시에는 리베로와 종종


교대가 되곤 합니다.


* 배구에는 로테이션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로테이션상 포지션이 후의에 위치하게 되면 블로킹 과 전위


 공격을 못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명의 선수가 후위로 빠지게 되면 한명이 전위로 오게 끔 하기 위해서 센터를 2명 배치하는 


전술을 사용하게 됩니다.




레프트 공격수 - 말 그대로 왼쪽에서 공격을 하는 주공격수 포지션입니다.주로 공격하는 페턴에는 


오픈공격(높게 왼쪽 싸이드로 토스된 공을 처리하는 공격) , 앞서 언급한 C퀵 (낮고 빠르게 왼쪽 사이드쪽으로 


토스하여 블로킹을 제치는 공격으로 보통 토스 된 공의 거리가 보통 3M 이상이면 C퀵 , 1~2M는 B퀵 , 1미터


이내에서 이루어진 공격을 A퀵이라고 합니다.)




또한 후의공격 , 이동공격 , 시간차 공격등 다양한 공격을 하게 되며 수비가 좋은 1명의 보조 공격수와 공격력이


매우 뛰어나 주공격수 1명을 배치하게 됩니다.





라이트 공격수 - 공격시 다양한 각도를 형성하기 위해서 왼손잡이 거포가 주로 위치하게 되는 포지션이며


레프트 공격수와 거의 유사한 공격의 형태를 갖게 됩니다.




리베로 - 리베로는 수비 전문 선수 입니다.


배구 포지션중에서도 가장 특이한 포지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공격과 블로킹을 할 수 없고 마지막 


  높은 위치에서 공을 넘기게 되면 반칙을 받게 됩니다 .디그와 서브를 리시브하는 역할을 하며 때로는


2단 공격을 가담하기도 합니다.


리베로 자세히 알아보기




선수 - 배구경기는 한 팀이 6명으로 구성되며 리베로까지 포함할 경우 1명이 추가되어 7명의 선발 엔트리를 정할

 

수 있습니다.국내 리그의 경우에는 한 팀 등록 가능한 최대 선수는 18명까지 이고 , 국제 경기의 경우 한 팀이


18인 (정규 선수 14 , 리베로 4) 으로 구성되게 됩니다.



*디그란? - 상대방이 스파이크를 하면 몸을 날려서 막는것을 디그라고 하며 발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리베로들이 많이 하는 기술입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해 보면서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테니스 규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즐거운 성탄절을 맞아 한국의 한나래 선수가 태국 방콕에


서 열린 창 프로 서키트대회에 준결승전에서 카네피선수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한 승전보로 즐거운 소식을 받았


는데요 이렇게 테니스 규칙을 자세히 살펴보고 앞으로 남은


결승경기도 더욱 즐겁게 즐기기를 바라면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테니스 


테니스(tennis)는 단식 각각 한명씩 두 명의 선수 혹은  두 명의 선수가 팀을 이루어서 진행하는 복식조로


구성되어 라켓을 이용하여 겨루는 스포츠입니다.고무 재질의 테니스공을 쳐서 네트 너머 상대방 코트로 계속


하여 넘긴뒤 어느 한 쪽이 공이 두 번 바운드 되기 전에 치지 못 하거나 쳐서 넘긴 공이 네트를 넘지 못할 경우


혹은 친 공이 상대방 코트에 들어가지 못한 경우 그 실패한 선수의 상대방이 점수를 획득 하게 됩니다.





테니스 역사


간단히 테니스 역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현대 테니스는 19세기 후반에 잉글랜드 버밍엄에서 유행한 론


테니스(lawn tennis)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1859-1865 년 사이에 해리 잼 그의 벗인 오구리오 페레라는 바스크


전통 공놀이 일종인 펠로타에 라켓을 접목시킨 새로운 구기종목을 만들게 되는데 영국 버밍햄 크로케 구장에서 즐겼


다고 전해집니다.한편으로는 1873년에 윌터 윙필드 장군도 이러한 형태의 구기종목을 고안하게 되는데 그리스어로


'스페어리스티크'(공을 다루는 기술)로 명하였고 추후 간단하게 '스티키'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저택에서 가든 파티를 열 때마다 손님들과 함께 오락용으로 즐기곤 했으며 이것이 현대적인 스포츠인


실외 테니스,리얼 테니스에 바탕을 두 게된 것이라고 하네요.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현대 테니스 관련 용어들은


윙필드 장군이 실내 테니스 명칭 및 관련 용어들을 프랑스어 어휘들을 차용했던 것에 유래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후 영국 윔블던에서 최초의 테니스 대회가 개최되고 이 당시 미국계 사교계 명사였던 메리 유잉 아웃터브리지가


뉴욕에 위치한 스테이튼 아일랜드 크리켓 클럽에 테니스 코트를 만들면서 미국 전역에도 테니스가 전파되게 됩니다.





테니스 규칙


테니스는 서브권을 가진 선수가 상대 코트에 서브를 하여 처음 공을 넘기게 되면 상대 선수가 그 공을 한 번 바운드 시킨뒤


받아치면서 시작되게 됩니다.최초에 서브를 받아 넘긴 후에는 바운드 되지 않은 공을 바로 치는것이 허용됩니다.


상대방 선수가 득점을 하게 되는 경우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서브를 넣을 때 두 번 연속 폴트(실패)하여 더블 폴트를 기록하는 경우


* 상대방의 서브를 한 번 바운드 시킨 뒤 넘기지 못하는 경우


* 친 공이 네트에 걸리거나 상대방 코트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경우


* 공이 두 번이상 바운드 될 시까지 넘기지 못 한경우


* 공을 칠 때 공이 두 번이상 라켓에 맞거나 몸 혹은 옷에 닿게된 경우





테니스 규칙 '점수'


아마 테니스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가장 헷갈려 하시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테니스 경기는 한경기당 3세트 혹은


5세트로 이루어 집니다.4대 그랜드 슬램 대회와 데이비스 컵,하계 올림픽 테니스 종목 남자 경기의 경우에는 5세트 당


3선승제이며 그외의 남자 프로 대회는 모두 3세트 2선승제입니다.여자 경기는 모두 3세트 2선승제입니다.


6게임을 먼저 얻어내는 쪽이 승리하게 되며 만약 양쪽모두 5게임을 얻어 5대5가 되었을 경우에는 먼저 7게임을 따는 


쪽이 승자가 되게 됩니다.다시 6대6이 되었을때에는 타이브레이크로 세트의 승자를 가리게 되며 먼저 7점을 따내야 합니다.





US 오픈을 제외한 나머지 그랜드 슬램대회 (호주 오픈,프랑스 오픈,윔블던)의 경우에는 마지막 5세트에서 6대6 동점을


이루어도 타이 브레이크 적용없이 한 선수가 2게임을 연속으로 따낼때까지 경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게임


테니스 점수는 조금 독특하게 매겨 지는데요 1점을 피프틴(fifteen,15) 2점을 써티(thirty , 30) 3점을 포티(forty,40)라고 하며


4점을 먼저내는 쪽이 승리하게 됩니다.양쪽 모두 3점 획득시 듀스가 적용되며 듀스상황에서 1점을 얻게 되면 어드밴티지


(adventage)가 됩니다.어드벤티지 상황에서 추가로 득점하게 되면 그 게임을 이기게 되고 반대로 득점에 실패하게 되면


다시 듀스가 됩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테니스 규칙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모든 분들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농구 규칙 및 농구 포지션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겨울철 실내 스포츠중


가장 흥미로운 스포츠중에 하나가 바로 농구 일텐데요


프로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관람하는것도 


즐겁지만 농구 규칙과 농구 포지션대로 팀을 짜 코트에서


뛰어보는 것도 참 즐거운 취미생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농구 규칙 


농구를 할 때 필수로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쉽게 떠오르는것이 코트에서 뛰어야하는 선수들 10명과


농구공이 있겠습니다.그리고 득점을 위해 골대(바스켓)이 설치된 장애물이 없는 직사각형의 평평한 코트도 


있어야 하구요.정식 경기에서는 시계,점수표,점수판,교체 알림판,시간 정지와 휘슬 장치 시스템등 정확한 경기


운영을 위한 다양한 장비를 요구하게 됩니다.




농구공 또한 정해진 규정에 맞게 사용해야 하는데요 표면이 오렌지 색이여야 하며,가죽 또는 합성 재질로 된 8~12조각으로 이어져


야 합니다.1.8m높이에서 공을 떨어뜨렸을때 볼의 윗면이 1.2~1.4미터 높이까지 튀어 오르도록 공기를 넣어야 하며 공의 둘레는


75~76cm,무게는 600~625g이어야 합니다.여자 경기에서는 조금더 작은 72.4~73.7cm이며 무게는 510~567g이어야 합니다.





FIBA 공인구로는 Molten 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리그 KBL 에서도 국제대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얼마전부터 Molten을


사용하여 선수들이 국제경기에서도 공인구 변경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를 예방하고 있습니다.(KBL에서 흔치않게 잘한 부분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아무튼 어렸을적 STAR 농구공이 최고였던 기억이 나네요.





세계 최고 리그인 미국 NBA 에서는 다들 아시다시피 SPALDING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농구 규칙 


심판 


판정이 정확히 이루어져야 경기도 원활이 진행이 될 텐데요 각종룰을 적용해 게임을 진행하는 심판은 주심 1명과 부심 1명으로 


구성되며 코트를 대각선으로 2등분하여 각각 앤드 라인과 왼쪽 사이드 라인을 따라 움직이며 규칙을 적용하게 됩니다.





경기 시간


FIBA 룰에 따르면 프로의 경우에는 10분 (NBA는 12분)씩 4번을 진행하게 되고 대학생 경기의 경우 각각 20분씩 총 40분을 뛰게 됩니다.


전후반 사이에는 10분의 휴식시간이 주어지고 고등학생의 경우 8분씩 4쿼터 (4번)경기를 하며 휴식시간은 10분입니다.


작전 시간은 전후반 각각 2회 30초씩 요청 가능합니다.





경기 득점 


경기를 시작하면 코트 중앙에 있는 센터 서클에서 양팀 선수 각 1명씩 두명의 선수가 점프하여 볼을 쳐냄으로서 경기가 시작됩니다.


상대방 바스켓에 골을 던져 넣었을 때 필드골은 2점 3점 라인 밖 (3점 라인을 밟게되면 2점 처리가 됩니다.)에서의 슛은 3점 프리드로우는


1회당 1점을 얻게됩니다.




파울 


규칙을 위반하여 상대와의 허용된 기준 이상의 신체접촉이나 경기 정신을 위배하는 행동이 나왔을때 파울이라고 하며 상대방에게 


공격권을 넘겨주게 됩니다.슛을 하는 과정에서 룰 이상으로 과도하게 신체접촉이 이루어지는 경우 자유투를 얻게 되며 만약 슛과정


중에 파울을 얻게되었는데 그 슛이 들어가게 된다면 득점 인정과 동시에 추가로 1점을 획득할 수 있는 프리드로우 1샷을 얻게 됩니다.


(3점슛 과정에서 파울을 얻고 그 슛이 성공된다면 자유투까지 성공할 경우 4점을 얻게 되겠죠 )





프로경기의 경우 한 쿼터에 팀이 5개의 파울을 범할 경우 6개부터는 슛동작이 아닌 상황에서의 파울에 대해서도 상대방에게 프리드로우


2샷을 허용하게되며 아무추어의 경우 전후반 각각 7개의 파울을 범한후 8개째부터 상대방게 프리드로우가 주어지게 됩니다.


농구의 경우 미국 YMCA 체육학교 대학부 교사가 고안한 스포츠인 만큼 외래어를 농구 용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농구 용어가 낯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 하시면 이해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농구 용어 바로가기


농구 규칙을 살펴보았으니 농구 포지션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농구는 신장이 큰 사람들에게 유리한 스포츠로 인식이 되어있는데요 맞는 부분도 있지만 무조건 커야하는 것도 아닙니다.


예전 NBA 선수였던 엘런 아이버슨은 180 정도의 단신 이였는데요 작은 키임에도 화려한 기술과 슛팅 능력 , 승리에 대한 강인한 의지로


리그 MVP 를 수상하기도 합니다.당시 리그 최강이였던 LA LAKERS의 샤킬오닐앞에서도 레이업 슛을 올라가고 수차례 부딪히며 자유투로


많은 득점을 얻는 모습은 많은 농구팬들의 환성을 자아내기 충분하였었죠."농구는 신장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심장으로 하는 것이다"


라는 명언으로 수많은 단신 농구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도 하였습니다.ㅎ





농구 포지션 


농구에서의 포지션은 크게 가드,포워드,센터로 구분합니다.가드 중에서도 1번 포인트가드(PG),2번 슈팅가드(SG),3번 스몰포워드(SF),


4번 파워포워드 (PF)로 세분화 되어 있으며 이 구성이 농구에 있어 가장 일반적이고 이상적인 구성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팀의 키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포지션에 상관없이 구성하는 경우도 있으며 (만약 팀에 뛰어난 스코어러가 있다면 다른 선수들은


그를 뒷받침 해줄수 있는 선수들(수비력이 좋거나 패스 능력,리바운드 능력등이 뛰어난 선수)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드와 포워드,센터는 코트에서의 전술적인 역할이 분명하게 구분되어 지기 때문에 최소한의 안정된 조합을 갖추려면


팀에는 확실한 가드-포워드-센터가 각 1명씩은 있어야 합니다.





1번 포인트 가드(PG)


1번 포인트 가드의 경우에는 공격의 시작이자 볼 운반을 맡게 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작전에 맟춰 볼을 보호하고 게임을


잘 조율하고 진행하게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볼 핸들링이 좋고 시야가 넓어야 하며 실수가 적어야 합니다.


팀의 지휘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포지션이며 개인적으로는 지금 밀워키 벅스의 감독으로 활약중인 "제이슨 키드"


선수를 가장 좋아합니다.





2번 슈팅가드(SG)


2번 슈팅가드의 경우 볼회전과 득점을 우선시하며 중장거리포를 전문적으로 하는 포지션입니다.물론 마이클 조던이 최고임을 


자부하지만 근래에는 슈팅가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고 있는 스테판 커리를 보면 이해가 빠를 듯 합니다.


코비 브라이언트,엘런 아이버슨,레이 알렌,T-MAC 등 2000년대 초반의 선수들은 저의 우상이였죠.





3번 스몰포워드 (SF)


가드와 센터 사이에 위치하여 리바운드,득점,어시스트를 돕는 것이 보통입니다.다방면에서 고른 활약을 요구하는 포지션이므로


뛰어난 재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가 꼽는 최고의 3번은 스카티 피펜입니다.그는 공격 뿐아니라 수비 또한  발군이였죠.





4번 파워포워드 (PF)


포워드 2명중 큰 선수를 말하며 인사이드 위주 공격을 펼치거나 골밑 , 중거리를 넘나들며 공격을 하는 선수들이 맡는 포지션입니다.


리바운드 가담에 적극적이며 센터와 함께 골밑은 지배하게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뛰어난 리바운드 능력과 몸싸움등 허슬 플레이를


요구하며 투쟁심또한 매우 중요한 포지션입니다.찰스 바클리,데니스 로드맨,크리스 웨버등의 예전 슈퍼스타들과 최근에는 블레이크 


그리핀,라마커스 알드리지,케빈 러브등이 맹활약 하고 있네요.개인적으로는 노비츠키 선수를 응원하고 있습니다.ㅎ





5번 센터 (C)


코트의 골밑과 중앙에서 활동하며 신장과 체격이 큰 선수가 맡게 됩니다.페인트존에서 자리를 잡고 골밑슛이나 수비에서는 블럭샷,리바운드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포지션입니다.좋은 센터가 있는 팀이 사실상 가장 승리할 확률이 높은 편이며 마이클 조던의 우승 이외에는


센터가 좋은 팀이 NBA  타이틀을 거머 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저에게 최고의 센터는 샤킬오닐과 하킴 올라주원 이였는데요 2M10CM가 넘는


신장에서도 골밑에서의 움직임은 무시무시 했죠.





이렇게 해서 농구 포지션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기본적인 포지션 이외에도 스윙맨,듀얼가드,코너맨,스트레치 포워드,포인트


포워드,트위너등 다양한 포지션이 있습니다.그만큼 농구에 있어서 요구되는 역할이 다양하다는 뜻이겠는데요 이렇게 농구 규칙과 포지션을


숙지하시고 농구를 접하신다면 관람을 하시거나 직접 플레이를 하실 때 조금더 즐겁게 농구를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상없이 즐농하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제대로 된 당구 용어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PC방의 성행으로 인하여 당구의 인기가 시든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구는 우리나라 젊은층


중장년층 구분없이 매우 인기있는 스포치 중 하나입니다.


특히 4구가 주류를 이루는데요 당구를 즐길때 당구 용어


가 일본어나 국적불명의 말들일 경우가 많습니다.


당구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용어 정리를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구장에서 많이 쓰이는 당구용어들..


우리가 당구를 접하면서 가장 많이 쓰이는 용어들을 살펴보게 되면 " 마와시"일텐데요 (일본어 표기는 생략하겠습니다)


보통 "마오시","마시"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우리말 용어로는 "돌리기"로 표기를 해주면 되겠습니다.보통 3쿠션을 치게 될때


쓰는 용어인데요 "니주마와시","오마와시",우라마와시",하코마와시"등이 가장 흔하게 쓰이는 네가지 용어인데 보통 마와시는


생략한채 앞의 것만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구용어 "돌리는 방법"으로 정리


"니주"는 이중이란 뜻이며 , 우리나라 말로는 "두번돌리기" 혹은 "이중돌리기" 가 되며,


"오마와시"의 오(大)는 크다는 뜻으로 "크게 돌리기"가 됩니다.다른 마와시가 두자이기 때문에 이것도 그냥


"오마"라고 줄여 부르는 경우가 흔하지만 말이 잘린 느낌이 들어 좀 이상하네요.일부 사람들은 "마오시"


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게 마와시에서 온건지 오마와시를 줄인건지 아니면 오마시에서 말전달이 잘 못 된것인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네요.일본말이 와전되어 잘 못 사용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마와시"와 더불어 3쿠션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우라"역시 일본말이며 "뒤"라는 뜻이므로 "뒤로 돌리기"


또는 "뒤돌리기"가 됩니다.


또 유명한 공이죠 "하코(학구)"는 "귀돌리기 라는 말로 쓰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듯 돌리는 방법을 통해 구분하는 것은 일종의 전문용어가 되기 때문에 우리말에서는 잘 쓰이지 않습니다.


"우라를 쳐"가 익숙한데 "뒤돌리기를 해라"라고 하면 말하는 이나 듣는이 모두 오글거리지 않을 수 없을텐데요


그래도 우리말로 순화하고자 한다면 "뒤로 돌려라"정도로 응용해서 사용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당구 용어 "치는 방법"


"오시","히키","나메(나미)"등은 각각 "밀어치기"와 "끌어치기(혹은 당겨치기)","얇게치기" 정도인데


"오시로 밀어쳐"등 우리말과 혼합되어 사용되거나 "밀어쳐"등 우리나라말로만으로도 표현이 가능하여


문제가 좀 덜한 편입니다.





"캬쿠"는 일본말로 거꾸로라는 뜻이며 우리나라말과 발을상으로도 비슷하네요 


"히네리"는 회전이라는 뜻이며 "틀어치기"혹은 영어로"SPIN"정도로 대체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고수분들이 즐겨치는 공인 "힛카케(시카키)"는 걸어치기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많이 사용되는 용어인 "가라쿠"는 좀 특이한 경우인데 가라는 비어있다는 뜻이고


cu는 cushion에서 온 일본식의 특유한 합성어라고 합니다.줄여서 "가락"과 같이 쓰이기도 하는데요


글자 그래도 해석하면 "빈 쿠션"정도가 될텐데 단어만 나열하면 어색할 수 있으므로 "빈쿠션치기"


로 하면 자연스럽겠네요.





당구는 젊은세대나 중장년층세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좋은 레포츠인데요 몇몇 당구장에서는 당구 용어를


자체적으로 순화하여 고시하기도 하고 홍보하는 노력도 하고 있으나 순화된 용어가 각기 달라 혼선을 빚는


경우도 없지 않다고 합니다.





정부 차원에서 마련된 순화어가 제대로 홍보되지 못하고 기존에 익숙한 외래어


위주로 당구 용어가 사용되고 있는점은 참 아쉬운 대목입니다.





우선 저 부터도 부끄럽네요.이번 계기를


통해 기본적인 용어부터 하나씩 바꿔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배구 리베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겨울철 스포츠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대표


적인 운동이 배구가 아닐까하는데요 키도 크고


멋진 선수들의 시원한 플레이를 보게되면 스트레스도


다 풀리는 듯 합니다.그래서 오늘은 배구 포지션중


하나인 배구 리베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배구'


배구는 네트를 사이에 두고 두 팀이 볼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서로 쳐서 넘기는 구기 종목입니다.


영어로는 발리볼이라고도 하며 6인제와 9인제가 있으며,한 팀은 공을 3번 접촉한 뒤에는 반드시 그물


너머로 되돌려 보내야 합니다.룰을 아시는 분들에게는 너무 당연한 글같네요 ^^;




'배구의 역사'


배구는 1895년도에 미국 매사추세츠주(Massachusetts) 홀리오크시(Holyoke)에 있는 YMCA(기독청년회)


체육부장인 윌리엄 모건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로 창안하였습니다.


처음에는 1팀이 5명으로 이루어져 21점제로 시작되었으나 1918년에 6인제,15점제,로테이션제라는 6인제


국제규칙이 확립되었으며 ,2000년 1월 1일부터는 새로운 규칙이 적용되어 국제경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렸을적 배구 관림시에 서브권을 소유한 상태에서 공격을 성공시켜야만 포인트를 획득하였던


 룰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배구 리베로란?'


배구 경기를 보시다보면 리베로라고 칭하는 선수를 보신 적이 있을텐데요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수비 전문 선수입니다.동료 선수와 다른 색상의 상의를 입어야 하는 후위 선수이며 , 서비스와 블로킹을


할 수 없으며 후위 지역에서만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스파이크 또한 할 수 없기 때문에 공격의 멋진


모습을 보여 줄수는 없지만 상대방의 어려운 스파이크를 받아내는 역할을 하는등 팀에 기여도가 높은


포지션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수비 능력이 우선시 되는 리베로는 신장이 작은 경우가 많습니다.





배구 맴버는 세터 1명,레프트 2명 , 라이트 1명 , 센터 2명,리베로 1명등으로 구성되게 되는데요


리베로가 교체로 들어갈 경우에는 센터와 교체되게 됩니다.





FIVB(국제 배구연맹) 룰을 살펴보게 되면 리베로는 팀주장이나 경기주장이 될 수 없다고 나와있기도 한데요


사견으로는 상대적으로 잦은 선수 교체를 하게되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불편함을 줄이고자 경기 주장을


맡지 못하게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리베로의 뜻?'


리베로는 이탈리아어로 '자유'를 뜻합니다.원래 축구에서 자주 사용되던 용어이며 축구 선수들중에는 


수비수임에도 전방 공격까지 가담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롤을 받은 선수를 일컫는 말인데요 우리나라에도


세계적인 리베로였던 '홍명보'선수(지금은 감독)가 있겠네요.





배구는 축구와 다르게 경기중 상대진영에서 넘어오는 공을 리시브하고 디그하는 수비적인 역할 위주로


활동하게 되고 다른 종류의 플레이는 제한되게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리베로는 위에서 언급한데로 발이 빠르고


움직임이 민첩한 단신 선수들이 주로 맡게 됩니다.





그렇다면 왜 배구에서도 이들을 리베로라고 부르게 된 걸까요?그 이유는 프리롤을 주어서가 아니라 자유롭게


선수교대를 할 수있는 유일한 포지션이기 때문입니다.원래 배구는 규칙상 한 팀이 세트당 최대 6회의 선수교대


를 하도록 규정되어있는데요 리베로만큼은 규정의 제약없이 자유롭게 교대를 할 수 있기때문에 리베로라고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1997년에 도입된 이 리베로 제도로 인해 뛰어난 실력을 갖췄슴에도 신장의 한계로 인해 배구생활에


힘들어하던 선수들이 새로운 배구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으며 , 여오현같은 훌륭한 선수를 만들기도 합니다.


리베로 제도의 도입으로 인해 신장으로 인해 배구계를 떠나야 했던 선수들에게 제 2의 배구 인생을 살게 해주었다니


좋은 규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배구 리베로를 알아보다보니 세삼 코트에서 활동하는 리베로 포지션 선수들의


노력이 느껴지네요.





이상으로 오늘은 배구 리베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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