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좋아하는 골프라는 차량을 연상해보면 소프트탑이 달린 오픈카


이미지는 쉽게 떠오르지 않을텐데요 몇 년전 희소식이 들려오게 됩니다.





2003년에 끝이났었던 골프 카브리올레 소프트탑 생산이 다시 재게 되


었다는 소식 말이죠.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최근의 컨버터블 시장은





루프탑이 덮였을때 내구성과 정숙성이 더해질 수 있는 쿠페로서의 활용


가치가 높은 모델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생겼는데요 그런 추세로 인하여


폭스바겐에서는 '이오스'라는 모델을 2007 년에 출시하였고 골프 카브리


올레의 자릴 대신하며 나쁘지 않은 반응을 얻기 하였습니다.






하지만 폭스바겐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차를 잘 만들기도 하였지만 그 간의 행보를


되짚어 보는 것을 원했던 이유였는지 골프 카브리올레를 다시 소프트탑으로


부활 시키게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반갑고 귀한 골프 카브리올레 매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차량을 볼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뭐니뭐니해도 디자인 이라고


생각합니다.카브리올레의 경우 골프와 바디를 공유하여 야무지고 똘똘한


느낌을 주면서 데이라이트로 바이제논 해드램프까지 적용이 되어 멋진 





눈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2012년 출시 이후 년간 200대 정도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하니 희귀성에 있어서도 매우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것


같네요.아쉽게도 2014년 단종되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희귀해 질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겠는데요,바로 소프트탑


입니다.개폐속도가 8~9초 정도로 보통 타 차량의 컨버터블 개폐시간에 


비하여 매우 빠른편이라고 하네요 (13초~15초)





빠르게 열고 닫을 수 있어 갑작스러운 날씨에 대처하기 좋고 소음도


적다고 합니다.스마트탑을 장착하시게 되면 시속 60KM 이내의 주행상황


에서도 창문을 열고 닫는 느낌으로 소프트탑을 열고 닫으실 수 있다고


하니 다른 컨버터블 차량에 비해 매우 편리한 부분인것같습니다.




관리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저에게는 매우 중요한 매력요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세 번째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주행성능입니다.


이미 우리에게도 익숙한 폭스바겐 2.0TDI 엔진과 6단 DSG 미션의


 조합은 140마력과 32 토크로 성능이 검증된바 있는데요 이 차도 마찬가지로


골프 MK6 2.0TDI의 파워트레인과 세팅의 사양이 동일하다고 하네요.


엄청난 달리기 성능은 아니라고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주행하기에는 


충분한 출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네 번째 장점으로는 풍부한 옵션입니다.골프 카브리올레의 경우 골프 최상위급


모델인 GTI에서나 적용된 옵션들이 동일하게 장착되어있는데요.크루즈 컨트롤


,가죽시트,멀티펑션 핸들,동적 라이트 컨트롤,하이패스,바이제논 해드램프등등


컨버터블 특성상 가격이 더 비싸져야 하지만 이 차의 경우 가격적인 부분을 비교


해보았을때 고급 옵션들까지 무료로 얻게되는 장점이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일반 골프 모델들에서 느꼈던 옵션에 대한 아쉬움도 카브리올레에서는 찾아 볼


수 없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간활용이 좋은 점이 있겠습니다.


카브리올레 특성상 트렁크는 포기해야 하는 차량들이 많은데요 이 차량은


뒷자석과 트렁크가 꽤나 넓다고하네요.(일반 승용차나 골프에 비하면 좁지만요)


어느정도의 실용성도 갖고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골프 카브리올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글을 적으면서 이 녀석을


알아가다 보니 더욱더 매력있는 차임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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