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는 업무가 해외와 연관이 되어있어 여권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꽤 많은 편인데요 제대 이 후 넓은 세상을 경험해보자는 큰


포부와 함께 만든 여권에 욕심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도장이 찍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가끔 스스로가 봐도 한심한 실수들을 할 때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여권 영문이름 확인없이 예약을 하였다가 영문


이름의 오타를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해외 출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가 호텔이나 차량등도


있겠지만 항공권이 가장 중요할 텐데요 최근에는 SKYSCANNER 등의


검색사이트에서 쉽게 저가항공권을 검색하여 예약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이 참 좋아진 부분이라 생각되는데요 저도 가까운 거리를


가게되는경우에는 저가 항공사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가끔 제 영문이름 표기를 이메일이나 명함에 있는 


이름과 여권에 기재된 이름을 혼동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여권 영문이름 확인없이하게되서 발생하는 사고일텐데요 사실


호텔과 차량은 상황에 따라 예약을 변동하거나 자체를 취소 할 수 있지만


항공권의 경우는 다르더군요.





특히 저가항공의 경우는 예약 취소나 수정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외국저가항공사의 경우는 통화연결이 무척이나


어렵더군요.철자 1~2개 정도는 수정해주는 항공사도 있다고 하지만 외국


저가항공사의 경우 수정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비용도 많이 발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10년전 여권을 만들때 발음에 맞춰서 영문이름


을 만들어서 이름의 중간 철자가 원래 사용하던 철자와 차이가 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간혹 이런 실수도 발생을 하는 것 같습니다.여권 이름의경우


외국을 한 번 다녀온 경우에는 절대 바꿀 수 가 없다고 하네요. 얼마전 여권을


재발급할때 원래 쓰는 철자로 수정하려고 했으나 여권 영문법 이름을 바꿀


수 없다고 합니다.(처음 만드실 때 제대로 만드시는게 정답입니다 ㅡㅜ)





만약 비행기표를 예약한 이름과 여권의 이름이 틀린 상황이 발생한다면


여권의 이름을 변경하시거나 (여권을 사용하지 않은경우만 해당) 항공권


이름을 바꾸시거나(앞서 말씀드린데로 항공사마다 규정이 틀립니다.)


예약을 취소하시고 다시 예약합니다.(프로모션 항공권의 경우 원래 항공권


가격에서 수수료가 붙으므로 비싼 페널티를 물게 됩니다.ㅜㅡ)




결론은 항상 항공권을 예매하실때에는 여권에 기재된 이름을 정확히 써주시


는게 바보같은 사고를 막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여권 영문이름 확인 꼭 하시고 비행기표 예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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