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세옹지마'라 했던가.둘다 회사를 관두고 우연히 호주 사막에서 만나 원하던 삶을 얘기하면서 맥주를 마셨던게 엊그제 같은데 ..
세상은 해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고 디지털과 아날로그에 중간 어디쯤 속해서 성장한 내 경우 엄청난 변화가 설레면서도 낯선게 사실이다.
신념을 지키지 못하고 회사로 끌려가 다시한번 에너지를 고갈해 갈때쯤 내게 미래에 대한 해안과 비전을 나눠주던 내 친구는 그 신념을
지켜내며 더욱더 큰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젊고 능력있는 젊은 세대가 자기 삶과 자기 일을 찾게 해주는게 꿈이라고 외치던 친구...
내꿈과 내 기질을 파악하고 함께 해보자고 손을 내민 고마운 에너지를 떠올리며 오랫만에 책을 펼쳐본다.
책을 받으면서 내가 말했다."잘 될줄 알았기에 놀랄일도 아닌거 같다"
좋은 책과 함께 직장에서 고갈된 에너지를 조금이나마 채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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